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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SW개발자

201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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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SW 개발자라는 단어를 말할 때, 약간의 교조적 덕목과 어떤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는 캐릭터 스탯, 스킬 셋, 철학, 인격 같은 것을 담고 있을 것이다.

나는 좋은 SW 개발자는 글른 것 같고 ㅋㅋㅋㅋ

그저 신나는 개발자가 되고 싶다. 물론 신이 나려면 돈을 잘 벌면 좋고, 남들이 알아주거나 폼이 나면 좋고, 네임드면 더욱 좋고, 뭐 그렇겟지만.. 이 짝도 글른 것 같고 ㅋㅋㅋㅋ

어쨌든 내가 속한 소조직이나 개인적인 경험적 차원에서나마 신나는 개발자가 되고 싶다;; 하아... 현시창..

종특으로 따지자면 예술가나 본격 아카데미아 쪽으 학자지향 개발자쪽이 좋다. 비지니스 지향이라기 보다는, 끼깔나는 서비스를 개발하여 성공, 알려짐.. 이런거 말고.

예컨데 상상도를 그려보자면 SW를 미술관 같은 곳에 전시하는데 심미안(?) 있는 사람들 몇몇이 관람을 와서..헐..이거 쩌네. 별로 쓸모는 없어보이지만 멋지니까.. 내가 부자니까 사줄께. 하고. 돈 없는 사람들은 그저 사진을 찍어 나 피카소 전시회를 보고 왔어요 하고 페북에 올리는 그런 거시다.

뭐... 대다수의 개발자들이 그럴것이다. 지조때로 신기한거 만들고 싶은데 월급을 받고 살고 있는데다가 근 미래에도 월급을 계속 받아야하므로.. 지조때로 개발자 라이프라는 거슨 거의 불가능..

고로 훌륭한 봉급 생활자(혹은 창업자)면서 좋은 SW 개발자인 사람이 위너인 것이다. 지조때로와 좋은 SW 개발자의 덕목이 물아일체... 심심해서 만들었는데 백만불에 팔렸네여. 내일 모레 부터 서울대에서 케이스 스타디 진행하빈다. 질문받습니다. 이럴 수 있는 사람.

하아.. 감독님.. 농구를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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